2004년 7월 (제4호)

사회복지법인 인성재단
발행처: 신광모자원 발행인: 김미숙 주소: 전북 군산시 나운동 1242-9 전화: (063) 462-7749 팩스: (063) 462-7741

목차

1 인사말..........
  김미숙 원장

2 편지글..........
  "어머니" 김은희

3 편지글..........
  "사랑하는 엄마께" 김선엽

4 편지글..........
  "나의 어머니" 노희용

5 시..........
  "아들에게" 서가영

6 퇴소자의 글......
  "나의 화려한 외출" 강정숙

7 문화체험 감상문......
  "사랑은 비를 타고" 정연신

8 후원안내, 자원봉사안내

9 2004 사업현황, 연혁, 입소안내,
  주말농장, 모자원소식

《인사말》

행인의 말 한마디

얼마전 한 가정이 모자원을 퇴소했는데 이유인즉 지나가던 행인이 "이런 누추한 곳에도 사람이 사느냐"고 말하는 것을 듣고서 모자원에 사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는 초등학생 딸의 자존심을 위해서 어렵게 퇴소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설이 노후하여 기능보강사업으로 모자원 개축을 신청중입니다.

모자원의 웃음소리

모자원에 새로 입주한 한 어머니는 딸이 셋 있는데 방 한칸에 여자 넷이 사는 때문인지 구석마다 향기가 날 정도로 예쁘게 집을 가꾸어 놓았습니다. 집이 낡고 좁은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이 가정은 저녁마다 식구들 웃음소리로 이웃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라고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어머니는 입주전 생활의 어려움을 못이겨 사채빚을 쓴 것으로 인해 한동안 구속수감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세상을 밝게 보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이 가정에게 세상은 각박하기만 합니다.

행복은 필수입니다

누군가 행복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사는 곳이 누추하고 환경이 어려워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모자원이 성실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신광모자원을 돕는 여러 손길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원장 김 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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